[텐아시아=이은진 기자]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사진제공=TV조선
신주아가 “태국 생활에서 한국인 친구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태국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알래스카, 파라과이, 프랑스 국제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프랑스에 사는 신윤경(39)씨가 현지에 사는 외국인 친구와 만나 수다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지켜보던 신주아는 “저런 외국인 친구가 필요하다” 라며 부러움과 공감을 표했다.

이에 MC 김용만이 “태국에 친구 없어요?”라고 되묻자 신주아는 “어릴 때 이민 와서 태국인이나 다름없는 한국인 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태국 생활에서 그 친구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같은 국제 부부로서의 윤경 씨의 삶에 크게 공감했다.

한편, 이날 알래스카 부부가 오랜만에 두 사람만의 오붓한 점심식사 모습이 공개됐다. 알라스카산 연어로 쌈을 싸먹는 부부를 보던 신주아는 “태국산 연어도 굉장히 맛있다”며 거들었고, 이에 출연자들이 “태국에 연어가 있나요?”, “수입산 아니에요?”라며 의문을 던지자 신주아는 당황해하며 순수한 매력을 과시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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