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SBS ‘싱글 와이프’/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SBS ‘싱글 와이프’/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그룹 S.E.S 출신의 방송인 슈가 4차원 매력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를 통해서다.

슈는 “오랜만에 스튜디오 녹화다”라며 “나는 상암동에 방송국이 있는 걸 몰랐다. 나는 여의도로만 다녔다”고 말했다.

MC 남희석은 슈에게 “아이 셋을 가진 엄마로 안 보인다. 여전히 아이 같다”고 말하며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나?”라고 물었다.

슈는 “요즘에는 애들 재우고 혼자 노래방에 간다”며 “새벽에 혼자 노래방에 가 몇 시간 신나게 놀면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슈는 “SBS ‘싱글와이프’에서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여행지에 보내주는 ‘아내 데이’ 기회가 생기면 어디를 갈 것이냐”라는 MC 남희석의 물음에 “이자벨. 아 잘못 말했다. 이비자, 스페인 이비자를 가고 싶다”고 엉뚱하게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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