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사진제공=TV조선
태국인 사업가와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태국에 못 간지 한 달 반이 넘었다”며 남편을 그리워했다.

오는 23일 방송될 TV조선 ‘글로벌 부부 탐구생활 – 사랑은 아무나 하나'(이하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인 MC 신주아가 근황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주영훈은 신주아에게 “요즘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고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김용만은 “국내 활동 복귀 후 태국에는 못간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신주아는 “벌써 한 달 반이 넘었다”며 “얼굴 못 보는 대신 수시로 영상통화를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주영훈은 “때로는 같이 있는 것보다 영상통화가 나을 때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16일 방송에 이어 알래스카, 파라과이, 프랑스 국제부부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알래스카 부부의 이야기에 신주아는 “제 이야기 같다. 아내가 남편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해 김용만, 주영훈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머나먼 타지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은 글로벌 부부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담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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