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찬호 / 사진제공=알앤디웍스
배우 김찬호 / 사진제공=알앤디웍스
배우 김찬호가 알앤디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차지연, 고훈정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21일 알앤디웍스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찬호와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무대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찬호는 그간 ‘번지점프를 하다’ ‘히스토리 보이즈’ ‘헤이, 자나!’ ‘살리에르’ 등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약했다.

지난 2월에는 연극 ‘베헤모스’를 통해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인자도 피해자로 만드는 속물 근성의 이 변호사 역을 맡아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5월 뮤지컬 ‘록키호러쇼’에 도전해 파격 변신을 했다. 또 지난 5월 개봉된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통헤 스크린 데뷔도 했다.

김찬호는 현재는 지난 12일 개막한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