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2회 캡처 /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2회 캡처 / 사진제공=티캐스트
결혼 8개월 차 신혼부부 채리나-박용근이 별거 체험을 선택한 이유가 공개된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E채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별거가 별거냐2’에서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결혼 2년 차 채리나-박용근 부부와 슬하 삼남매를 둔 결혼 13년 차 강성진-이현영 부부의 아슬아슬한 별거 전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채리나-박용근 부부가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을 결혼 2년차에 별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유가 공개된다. 가요계 대표 센 언니 채리나는 눈빛 하나로 6살 연하 남편을 제압하는 것은 기본, 말 한 마디로 박용근을 얼어붙게 만든다. 하지만 남편을 위한 아침상 하나만큼은 손수 챙기며 애정을 드러낸다.

박용근은 모닝키스와 모닝커피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든다. ‘용더데레사’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그는 기센 아내와 처가살이로 눈치왕이 된 일상을 공개한다. 또 최근 은퇴를 결심하고 가장으로서 느끼는 책임감 등 묵직한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놔 진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

‘별거가 별거냐2’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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