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마틴스미스 / 사진제공=Vent
마틴스미스 / 사진제공=Vent
가수 마틴스미스가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극본·연출 김도원)’ OST에 참여했다.

‘마술학교’ OST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마틴스미스는 Mnet ‘슈퍼스타 K7’에 참여해 뚜렷한 색깔과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TOP5에 올랐던 남성 듀오다. 정혁(메인보컬), 전태원(보컬·기타·랩)으로 이뤄진 마틴스미스는 감성 팝 장르를 추구하며 감성적이며 달콤한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다수의 방송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 다져진 실력과 직접 작사, 작곡을 하는 등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팀이다.

‘내일의 날씨’는 어떤 날씨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면 햇살이 비치는 좋은 날이 될 거라는 의미를 담은 미디움 템포의 달콤한 사랑 노래이다. 마틴스미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곡의 달달함이 더했다. ‘마술학교’와 딱 맞는 옷과 같은 내일의 날씨의 작사·작곡·편곡에는 황유빈과 오브로젝트의 윤닭·제이 리(Jay Lee)가 참여하였다.

OST 제작사 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틴스미스가 부른 내일의 날씨는 마술학교의 분위기와 딱 맞아 떨어져 극의 전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웹 드라마 ‘마술학교’는 모태솔로 나라(진영), 천재 마술사 제이(윤박), 미국 입양아 출신의 레지던트 준(닉쿤),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강윤제) 등 달라도 너무 다른 4인방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네이버 TV를 통해 방영 중인 웹드라마 ‘마술학교’ OST 파트1 ‘내일의 날씨 - 마틴스미스’ 음원은 15일 정오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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