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남편 갱생 프로젝트-가두리’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남편 갱생 프로젝트-가두리’ 방송화면 캡처
가수 조정치가 “술은 유일한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조정치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남편 갱생 프로젝트-가두리'(이하 가두리)에서 ‘주당’을 입증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가두리’는 술 없이는 하루도 못 사는 주당 남편인 윤다훈, 조정치, 최대철이 그간 술 때문에 잊고 살았던 소중한 것을 깨닫는 과정을 담는다. 이들은 48시간 동안 술 없는 마을에 갇혀 가족들이 짠 계획표대로 생활한다.

그중에서도 조정치는 음악 작업을 하면서도 술을 마셨다. 작업실에서도 홀로 술잔을 기울였고, 이후 친구들에게 연락해 “곡 작업이 잘 안된다. 술을 마시자”고 권유했다.

이후 그는 친구들과 해가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조정치는 “술은 내게 유일한 즐거움”이라고 밝혔다. 이를 본 정인은 화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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