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V라이브 ‘울려라 골든차일드’ 방송화면 캡처
사진=V라이브 ‘울려라 골든차일드’ 방송화면 캡처
신인그룹 골든차일드가 흥 넘치는 댄스와 수준급 외국어 실력을 선보이는 등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12일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울려라! 골든차일드’ 2회에서는 신인그룹 골든차일드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먼저 ‘흥왕 선발전’을 치렀다. 제작진이 트는 음악에 맞춰 가장 ‘흥’이 가득한 댄스를 선보이는 멤버가 ‘흥왕’에 오르는 것.

가장 먼저 태그가 싸이의 ‘아이 러브 잇’과 빅뱅의 ‘뱅뱅뱅’에 맞춰 압도적인 댄스 DNA를 선보여 강력한 흥왕 후보로 떠올랐다. 태그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이 흘러나오자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흥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흥왕선발전’이 끝나고 본격적인 지식 배틀이 시작됐다. 대열과 장준이 서로 골든 차일드의 브레인이라고 나선 가운데 1라운드 상식 퀴즈, 2라운드 외국어 퀴즈가 진행됐다. 특히 외국어 퀴즈에서는 영어 듣기 평가뿐만 아니라 일본어 듣기 문제까지 출제돼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일본어 듣기 퀴즈의 정답은 ‘초밥’이었으나 주찬은 장준의 답 ‘회덮밥’을 컨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가 끝난 뒤에는 재석과 태그는 일본어로 골든차일드를 홍보하는 수준급 일어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울려라! 골든차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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