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 방송 화면 캡쳐
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 방송 화면 캡쳐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의 함은정이 이주연과의 차별에 울분을 터뜨렸다.

황금별(이주연)은 박민호(차도진)를 시댁에서 데리고 나와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은별(함은정)에게 “우리 방으로 쓸 거니까 방 빼라”고 했다. 엄마 명자(김청) 역시 이를 말리지 않았다.

은별이 놀라 남편 최한주(강경준)와 집으로 오자 명자는 “짐 챙겨놨어. 인연 끊자고 한 건 너희들이잖아”라고 싸늘히 대했다. 한주가 “속상해서 한 이야기인데 정말 너무하다”고 외쳤고, 금별의 남편 박민호(차도진)까지 합세해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졌다.

짐을 챙겨 나가던 은별은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다 버려. 여기서 쓰던 거 하나도 가져가고 싶지 않아”라고 울분을 토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