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현숙 / 사진=플라이업 제공
김현숙 / 사진=플라이업 제공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김현숙이 열 여섯번째 시즌으로 다시 돌아온다.

tvN은 11일 텐아시아에 “배우 김현숙이 ‘막돼먹은 영애씨16′(이하 ‘막영애16’)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배우 이승준과 이규한도 ‘막영애16’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이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다. 2007년 첫 방송된 이후 10년째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규한은 극중 이승준(이승준)의 사촌동생으로 새롭게 합류해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초 종영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는 이영애와 이승준이 결혼을 허락 받는 장면으로 막을 내려 이규한이 이 둘과 함께 시즌16에서 어떤 관계를 형성하며 활약할지 기대를 모은다.

‘막돼먹은 영애씨 16’은 tvN에서 오는 12월에 방영 예정.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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