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 김다솜, 조윤우 / 사진제공=SBS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 김다솜, 조윤우 / 사진제공=SBS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김다솜·조윤우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극 중 복잡하고 진지한 관계와는 달리 밝고 화사한 모습이다. 특히 김다솜은 극 초반 연인이었던 이지훈고 현재 남편인 조윤후 사이에서 웃고 있다.

설기찬(이지훈)은 그동안 구회장(손창민) 일가의 비리를 밝히는데 치중한 나머지 세라 박의 존재를 짐작하지 못했다. 자신이 구회장의 큰 아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내면서 자신을 위협하는 세 인물 이계화(양정아), 구세경(손여은), 구세준(조윤우)의 행적에만 집중했다.

그러나 8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설기찬이 자신의 특허 기술을 빼돌려 공룡그룹 본부장 자리까지 차지한 세라박이 자신의 전 여자친구 양달희(김다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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