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흥국이 마라도를 찾았다.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사위 박형일을 만나기 위해 마라도를 방문한 김흥국과 방송인 김환의 모습이 담겼다.

마라도에 도착한 김흥국은 “(박형일이) 어떻게 해병대에 들어갔지?”라며 박형일의 연약한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후 마중을 나온 박형일과 마주친 김흥국은 “똑바로 해”라고 소리를 질렀고 박형일은 눈도 못 마주친 채 “열심히 하겠다”고 두손을 모았다.

박형일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해병대는 한 기수 위도 못 쳐다본다. 우리는 무려 300기수가 차이난다”며 김흥국이 어렵다고 고백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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