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신인 그룹 르씨엘(Le Ciel)의 지원 사격에 나선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 출처=고소영 인스타그램
신인 그룹 르씨엘(Le Ciel)의 지원 사격에 나선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 출처=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오는 10월 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르씨엘(Le Ciel)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고소영은 5일 개인 SNS를 통해 “#분위기넘치는#르씨엘#Leciel#땡큐소머치(노래제목입니다) 대박나세요#응원합니다”라는 글과 장동건이 출연한 르씨엘의 디지털 싱글 앨범 ‘땡큐 소 머치(Thank You So Much)’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장동건의 클로즈업된 얼굴과 분위기 있는 모습은 르씨엘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간 작품 활동 이외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장동건과 고소영이 신인 가수의 지원사격에 나서 더 이목을 끌고 있다. 르씨엘의 제작 프로듀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장동건이 이들의 티저에 출연해 의리를 빛낸 것. 뿐만 아니라 지난 1999년 장동건을 비롯한 정준호, 차인표, 김규리, 이서진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출연과 캐나다 밴쿠버 현지 촬영으로 주목받은 스카이(SKY)의 ‘영원’을 맡은 제작진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프랑스어로 ‘하늘’을 뜻하는 르씨엘은 4년간의 연습 기간을 거친 4인조 록밴드이다. 일렉트로닉(전자 신시사이즈 사운드)과 록을 접목시킨 유로록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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