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강 배달꾼’ 스틸 / 사진제공=지담
‘최강 배달꾼’ 스틸 / 사진제공=지담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고경표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극이다. 고경표는 주인공 최강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1일 방송된 9회 엔딩에서는 최강수가 평소 편안한 옷차림이 아닌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최강수와 배달부들의 변신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모았다.

이와 관련 배달부들의 변신 비하인드가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고경표·김기두·허지원·강봉성·김민석·정익한은 수트와 선글라스로 멋을 냈다. 특히 고경표는 촬영 대기 중 김기두와 장난을 치며 웃고 있다. 단체 사진에서는 배우들의 친근함이 느껴진다.

‘최강 배달꾼’ 제작사 지담은 “고경표와 김기두를 비롯한 배달부 일행들은 극중 드러나는 우애처럼 실제로도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날 촬영도 서로 인증 사진을 남기며 유쾌하게 진행됐다. 에너지 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안방극장에도 그대로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경표와 배달부들이 새롭게 시작한 배달 사업이 정가에 맞서 제대로 반격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최강 배달꾼’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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