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포스터
/사진=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포스터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감독 더그 라이만)가 1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이 CIA 제안으로 비밀 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조직까지 속이며 하늘에서 세상을
갖고 논 범죄 액션 영화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18개국(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영국/아일랜드, 덴마크, 이집트, 에스토니아, 인도네시아, 폴란드, 루마니아, 스웨덴, 타이완, 키프로스, 헝가리, 레바논, 중동, 네덜란드,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약 1,980만 달러(한화 약 223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특히 북미에서 개봉하기 전 이 같은 흥행 성적을 이뤘다는 것은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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