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이광수가 김종국에게 애정 공세를 펼친다.

오는 3일 방송될 ‘런닝맨’은 ‘쌓이고 프로젝트 - 반반투어’ 2탄으로 런닝맨 추천 여행지와 제작진 추천 여행지 중 최종 여행지 후보 룰렛에 등재될 한 곳을 걸고 미션을 수행한다.

‘런닝맨 공식 꽝손’ 이광수의 실수는 여전했다. 김종국은 버럭하며 폭풍 잔소리와 함께 무서운 호랑이 형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새로운 막내 양세찬의 실수에는 시종일관 “괜찮아. 그럴 수 있지”라며 다정한 형으로 180도 변신해 이광수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이광수는 틈 날 때마다 양세찬을 노려보며 미션을 방해했고 심지어 김종국의 무릎 위에 앉아 뽀뽀애교까지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광수는 김종국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김종국. 이광수, 양세찬 세 남자의 웃음 폭발 브로맨스는 오는 3일 오후 4시5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