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그것’ 포스터
/사진=영화 ‘그것’ 포스터
스티븐 킹 원작의 영화 ‘그것’(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이 오는 6일 IMAX로 개봉을 확정했다.

‘그것’은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종이배를 들고 나갔다가 사라진 동생을 찾아나선 형과 친구들 앞에 ‘그것’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샤이닝’ ‘미저리’ ‘캐리’ ‘미스트’ ‘1408’ 등 공포의 거장 스티븐 킹 소설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고 손 꼽히는 작품으로 출간 31년 만에 처음 영화로 만들어진다.

‘그것’은 첫 예고편이 공개된 후 24시간 만에 2억뷰를 기록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IMAX 버전으로 상영이 확정됐다. 관객들은 최대 크기의 화면과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그것’은 9월6일 개봉.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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