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
팝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영화감독 이원석이 KBS2 여행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 출연해 혁명의 나라 쿠바 여행을 소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은 ‘추석 연휴에 갈 중남미 여행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주 이태곤과 강남이 멕시코 칸쿤 여행을 떠난데 이어 김태훈과 이원석은 쿠바로 떠난다.

김태훈은 “이 모든 게 버킷리스트”라며 열정 넘치는 쿠바 가이드로 변신했다. 그는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1001가지 건축물 중 하나인 ‘아데나 대극장’을 소개했다. 이어 세계적인 대문호 헤밍웨이, 혁명의 아이콘 체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 등 쿠바 혁명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김태훈과 이원석은 세계적인 대문호 헤밍웨이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헤밍웨이의 단골 술집에서 쿠바의 오리지널 칵테일 다이키리와 상큼한 모히또를 맛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 이들이 포착됐다.

MC 성시경은 “이번 여행은 신기하고 공부도 된다. 묘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쿠바 여행이 그려질 ‘배틀트립’은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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