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디미너(DMEANOR)가 부른 KBS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 OST가 1일 정오 공개됐다.
디미너는 R&B 보컬리스트다. 국내에서는 최근 미국 R&B 가수 로이드의 ‘트루(Tru)’ 커버 영상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Mnet ‘쇼미더머니6’에서 활약한 래퍼 한해와 같은 크루로 활동하고 있다. 한해의 ‘올해의 남자’ ‘따뜻하게’ 등에 피쳐링으로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7월에는 첫 싱글 ‘돈트 홀드 미(Don’t Hold Me)’로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디미너가 부른 ‘더 모멘트(The Momen)’는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씽(You Are My Everything)’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 말기’ 등 인기 OST들을 작곡한 음악감독 개미(강동윤)가 만들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순간 순간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와 디미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개미는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 디미너의 음악을 듣고 ‘꼭 캐스팅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디미너는 특유의 감성과 음색으로 청춘 남녀들의 성장과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표현했다”고 칭찬했다.
‘우리가 계절이라면’은 청춘 멜로 드라마로, B1A4 진영, 채수빈, 장동윤 등이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