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빈센트앤 로즈 정규 앨범 커버 / 사진제공=빈센트앤 로즈
빈센트앤 로즈 정규 앨범 커버 / 사진제공=빈센트앤 로즈
밴드 빈센트앤 로즈(VINCENT & ROSEs)가 31일 정오 첫 번째 정규 앨범 ‘티슈(T’issue)’를 발매했다.

빈센트앤 로즈는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이현재, 드럼 윤은석, 베이스 임종호, 키보드 유원상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이들의 첫 정규 앨범 ‘티슈(T’issue)’는 옛날 이야기를 뜻하는 영어단어 ‘Tale’과 배출구를 뜻하는 불어 ‘Issue’의 합성어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이야기를 한 장의 티슈에 담아 배출한다는 뜻을 가졌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라면먹고갈래?’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다가가고 싶은 어리숙한 남자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안전벨트’, ‘원스 어게인(Once again)’, ‘아이보리 파티(Ivory party)’, ‘안녕, 나의 선데이 스타(Sunday star)’, ‘캡틴 훅(Captain Hook), ‘어 블루 로즈(a Blue rose)’, ‘오 오 오(Oh Oh Oh)’, ‘새벽이 오기 전’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빈센트앤 로즈는 오는 9월 23일 홍대 프리즘 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파티를 시작으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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