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왼쪽부터), 최종환 / 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왼쪽부터), 최종환 / 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지현우의 복수극이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지난 27일 방송된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이 의열단이 남긴 지도의 행방을 쫓기 위해 힘을 쏟는 윤중태(최종환)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돌목은 4살 때 자신의 친부인 김찬기(조덕현)가 윤중태에 의해 살해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이는 어린 돌목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고 이 때부터 장돌목과 윤중태의 질고 긴 악연이 시작됐다.

장돌목은 복수를 위해 윤화영(임주은)이 선물한 시계 속 도청장치를 활용해 윤중태를 혼란에 빠뜨린다. 이에 맞서 윤중태는 한준희(김지훈)를 이용해 장돌목을 잡기 위해 애쓴다.

장돌목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9월 2일 오후 9시 45분에 방영되는 ‘도둑놈 도둑님’ 3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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