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파티피플’ 뮤지컬 특집 촬영 현장 / 사진제공=SBS
‘파티피플’ 뮤지컬 특집 촬영 현장 / 사진제공=SBS
배우 유연석과 오만석이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해 뮤지컬 ‘헤드윅’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유연석과 오만석은 ‘뮤지컬의 밤’ 특집으로 꾸며지는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해 ‘헤드윅’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오만석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해 2005년 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을 받은 적 있다. 유연석은 역대 헤드윅 중 가장 아름다운 헤드윅이라고 꼽히는 새로운 주인공이다.

촬영 현장에서 박진영은 미리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인 유연석의 여장 사진을 본 뒤 “이 정도 미모면 걸그룹 센터감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오만석은 “유연석에 비하면 나는 청국장 같은 헤드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헤드윅’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헤드윅’의 커튼콜 노래를 열창하며 현장을 열광의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배우 박해미가 출연해 무대를 더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유연석과 오만석이 출연하는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9월 2일 방영.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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