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NCT 127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의 서울팀 NCT 127(엔시티 127)이 오는 9월 열리는 태국 첫 팬미팅을 매진시켰다.

NCT 127은 내달 9일 오후 6시(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선더돔 무앙 통 타니(Thunder Dome Muang Thong Thani)에서 ‘엔시티 127 팬미팅 인 방콕(NCT 127 FAN MEETING in BANGKOK)’을 연다.

이번 팬미팅은 NCT 127가 태국에서 처음으로 팬미팅이다. NCT 127 멤버 전원이 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 매진을 기록했다.

NCT 127은 지난 6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체리 밤(CHERRY BOMB)’으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NCT 멤버 텐, 태용, 도영, 재현, 마크는 태국의 유명 김 과자인 ‘맛있다(Masita)‘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NCT 127은 최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이네이션 2017(a-nation 2017)’에 출연했다. 일본 공식 데뷔 전임에도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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