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이돌마스터’ 유키카 / 사진제공=IMX
‘아이돌마스터’ 유키카 / 사진제공=IMX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에 출연 중인 유키카가 “롤보델은 가수 보아다”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배우와 성우로 활동했던 유키카는 ‘아이돌마스터’ 오디션 소식을 듣고 한국에 왔다. 그는 극 중에서도 극 중에서도 일본에서 건너와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연습하는 연습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유키카는 “연습을 해도 실력이 늘지 않을 때가 있다. 너무 힘들어서 혼자 많이 울었다. 일본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며 타지 생활의 고충을 토로했다.

유키카는 가수 보아를 롤모델로 뽑으며 “보아 선배는 일본에서도 성공한 가수다. 한류가 없던 시절에 타지에서 혼자 힘으로 성공한 분이라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반대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왔으니 한국에서 성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키카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멤버들을 언급하며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 멤버들과 1위도 하고 단독 콘서트도 해보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돌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의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SBS funE에서 방송된다. 이어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순차적으로 전파를 탄다.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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