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KBS2 ‘해피서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사진=KBS2 ‘해피서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준이가 이휘재의 헌혈을 눈물으을 흘리며 걱정했다.

27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에게 좋은 본보기를 위해 헌혈을 하기로 결정했지만 서준이가 갑자기 울먹이기 시작했다. 이휘재가 아픈 주사를 맞고 피를 뽑는다는 게 걱정됐던 것이다.

울음이 터진 서준이는 이휘재에게 “피 뽑지 마”라고 애원을 했다. 이휘재는 서준이를 안고 “난 네가 이렇게 날 사랑하는지 몰랐다. 이거 월남 파병이냐 뭐냐”고 말했다.

이휘재는 서준이를 다독이다가 “너 아빠를 이렇게 사랑하는데 아빠 말을 왜 이렇게 안 들어?”라고 얘기했다. 서준이는 아빠 품에 안겨 울다가 그 한마디에 눈물을 그치고는 웃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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