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큐브 신대남 대표(왼쪽), 라자다 윌리엄 로스 대표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 신대남 대표(왼쪽), 라자다 윌리엄 로스 대표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동남아시아 온라인몰 라자다(LAZADA)와 전략적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2일 서울 성수동 큐브 사옥에서 신대남 대표와 라자다 그룹 CEO 윌리엄 로스(William Ross)는 라자다 그룹을 통한 큐브의 동남아 시장 확대 진출을 위한 각서를 썼다.

라자다 그룹은 2012년 싱가폴에 설립된 e커머스 회사로 2016년 4년 중국 알리바바가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현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6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이중 5개 국에서 e커머스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큐브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 자사 케이팝(K-POP) 컨텐츠 상품의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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