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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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7일 개봉하는 영화 ‘그것’(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의 공포 캐릭터 페니와이즈로 등장하는 배우 빌 스카스가드의 실제 미모가 화제다.

빌 스카스가드는 스웨덴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의 아들이며 1990년생의 촉망 받는 배우다. 형제들 역시 ‘레전드 오브 타잔’의 알렉선더 스카스가드, 인기 드라마 ‘바이킹스’의 구스타프 스카스가드까지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형제 중 막내인 빌 스카스가드는 미국 드라마 ‘헴록 그로브’에서 뱀파이어 역할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 관심을 끌었다. 이후 영화 ‘그것’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것’은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종이배를 들고 나갔다가 사라진 동생을 찾아 나선 형과 친구들 앞에 ‘그것’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샤이닝’ ‘미저리’ ‘캐리’ ‘미스트’ ‘1408’ 등 공포의 거장 스티븐 킹 소설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고 손꼽히는 작품으로 출간 31년 만의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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