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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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린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의 새 앨범 타이틀이 공개됐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Pop’ 재킷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다이나믹듀오 최자, 장기하의 앨범 커버 작업 등에 참여한 붕가붕가레코드 수석디자이너 김기조 작가가 만들었다.

흰색 배경에 ‘P.o.p’라는 타이포그래피가 삽입된 심플한 재킷이지만 이 이미지 안에는 배경색까지 포함 총 여섯 가지의 다양한 컬러가 담겼다. 하나의 재킷 안에 다양한 색깔이 들어있는 것처럼 프라이머리는 새 앨범을 통해 이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소속사는 “프라이머리가 직전 앨범 ‘신인류(Shininryu)’를 통해서는 재능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는 큐레이션에 집중했다면 새 앨범 ‘Pop’에서는 다양성(diversity)에 더욱 초점을 맞춰 곡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신보에는 20대 남녀들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총 여섯 트랙의 곡들로 채워졌으며 각각의 숨은 스토리와 연결고리에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 ‘Pop’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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