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위쪽부터), 레드벨벳, 여자친구 / 사진제공=E&P컴퍼니
걸그룹 트와이스(위쪽부터), 레드벨벳, 여자친구 / 사진제공=E&P컴퍼니
‘2017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의 추가 라인업이 23일 공개됐다.

2017 SOBA는 지난 21일 워너원, NCT127, 다이아, 우주소녀, 소나무 등의 합류 소식을 알린 데 이어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도 무대에 오른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5월 네 번째 미니 앨범 ‘시그널(SIGNAL)’을 발매하며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오른 트와이스, ‘빨간 맛’을 통해 ‘서머 퀸(Summer Queen)’으로 등극한 레드벨벳, 최근 ‘귀를 기울이면’을 발매해 활발히 활동 중인 ‘여자친구’의 합류로 SOBA무대가 더욱 화려해질 전망이다.

이들 세 그룹은 지난 20일부터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투표를 진행 중인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 후보에 선정됐다. ‘2017 SOBA 10’과 ‘신한류 인기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기준으로 온라인 투표 점수를 비롯해 음원(스트리밍, 다운로드) 점수, 운영위원단과 전문위원단 점수를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오는 9월 20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SOBA’의 더 많은 정보는 유튜브, 공식 SNS 등을 통해 계속 공개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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