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엔터테이먼트가 합작 예능 프로그램 Mnet ‘눈덩이 프로젝트’를 통해 레드벨벳의 ‘덤덤(Dumb Dumb)’과 윤종신의 ‘환생’을 재해석했다. 22일 방송에서 그 과정이 공개됐다.
SM 걸그룹 레드벨벳이 윤종신의 ‘환생’을 다시 불렀다.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한 음색과 아이린의 랩 파트가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원곡 가수 윤종신은 “나만 이득 봤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레드벨벳은 교복을 입고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연출을 맡아 ‘사랑에 빠진 여고생’을 주제로 촬영했다. 멤버 웬디는 양 손에 빵을 쥐고 탬버린처럼 흔들어 보이는 즉흥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틱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과 퍼센트,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레드벨벳의 ‘덤덤’을 부르게 됐다. 퍼센트가 편곡을 전담해 ‘덤덤’ 특유의 흥을 잃지 않으면서도 미스틱만의 색깔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자이언트핑크의 파워풀한 래핑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원곡에서 인형 콘셉트를 빌려오되 미스틱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몽환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퍼센트는 반전 춤 솜씨를 뽐냈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23일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49~50회를 공개한다. TV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Mnet을 통해 선보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SM 걸그룹 레드벨벳이 윤종신의 ‘환생’을 다시 불렀다.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한 음색과 아이린의 랩 파트가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원곡 가수 윤종신은 “나만 이득 봤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레드벨벳은 교복을 입고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연출을 맡아 ‘사랑에 빠진 여고생’을 주제로 촬영했다. 멤버 웬디는 양 손에 빵을 쥐고 탬버린처럼 흔들어 보이는 즉흥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틱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과 퍼센트,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레드벨벳의 ‘덤덤’을 부르게 됐다. 퍼센트가 편곡을 전담해 ‘덤덤’ 특유의 흥을 잃지 않으면서도 미스틱만의 색깔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자이언트핑크의 파워풀한 래핑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원곡에서 인형 콘셉트를 빌려오되 미스틱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몽환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퍼센트는 반전 춤 솜씨를 뽐냈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23일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49~50회를 공개한다. TV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Mnet을 통해 선보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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