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송선미 / 사진제공=제이알이엔티
송선미 / 사진제공=제이알이엔티
배우 송선미가 남편을 잃고 큰 충격에 빠져있다.

송선미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21일 “송선미의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됐다”며 “송선미는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고와 관련해서는 관련인들의 경찰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송선미와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다”며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해 지나친 추측성 글과 자극적인 추가보도를 자제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연기자 송선미 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입니다.
금일 언론을 통하여 보도된 바와 같이 8월 21일 오전 송선미 씨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셨습니다.
송선미 씨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사건과 불의의 사고와 관련해서는 관련인들의 경찰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송선미 씨와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하시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추가보도는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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