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사진제공=KBS2
사진제공=KBS2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현욱) 출연진이 첫 대본 리딩에서 실제 촬영을 방불케하는 연기 열정을 선보였다.

내 남자의 비밀은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서는 드라마다. 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 등 얽히고설킨 네 남녀가 펼치는 폭풍 같은 전개 속에서 따뜻한 가족애가 넘쳐나는 가족 드라마로 하반기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내 남자의 비밀’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7월 25일 모두 모여 첫 대본 리딩을 가졌다. 4시간량 진행된 이날 대본리딩에서 연기자들은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혼신의 연기를 쏟아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제작진이 21일 공개한 리딩 현장 사진에는 진지하게 대본 연습에 임하면서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작진은 “모든 출연 배우들이 캐릭터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싱크로율을 보인다. 벌써부터 환상적인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저녁마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내 남자의 비밀’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내 남자의 비밀’은 오는 9월 18일 처음 방송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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