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영애, 장서희 / 사진제공=SBS
이영애, 장서희 / 사진제공=SBS
배우 이영애가 SBS 토요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의 장서희와 오윤아에게 따뜻한 우정의 선물을 보냈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언니는 살아있다!’ 야외 촬영 현장에 커피·아이스크림 등 간식차 선물을 보냈다.

이영애가 보낸 간식차에는 “서득원 촬영감독님, 서희야, 윤아야 힘내세요!”라는 응원 문구가 적혔다.

이영애는 장서희와 과거 김수현 작가의 작품인 SBS ‘불꽃’에서 함께 출연해 2000년부터 지금까지 연예계의 절친한 친구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서득원 촬영감독과 오윤아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외에도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 현장에는 출연 배우들과 절친인 연예인들의 응원 간식차가 끊이지 않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의 OST를 부른 가수 김현정이 장서희에게 커피차를 보내내는가 하면 배우 손예진과 엄지원도 친구인 오윤아를 위해 아이스크림차와 커피차를 촬영 현장에 보냈다.

극중 구필순으로 활약하고 있는 변정수는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시청률 20% 돌파를 기원하는 밥차를 제공하고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배우들의 뜨거운 응원과 열기에 힘입어 지난 19일 38회 방송에서 시청률 전국 19.5%, 수도권 21.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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