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등대맨은 개그맨 김대희였다.

20일 방송된 M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영희’의 왕좌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아테나와 등대맨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조조할인’을 선곡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아테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으며 등대맨은 담백한 음색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아테나가 등대맨에 승리를 거두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대결에서 패한 등대맨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등대맨의 정체는 김대희로 개그맨 동료들은 그가 모습을 드러내자 충격 받은 표정을 지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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