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도둑놈 도둑님’/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MBC ‘도둑놈 도둑님’/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의 지현우와 서주현이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차이영, 연출 오경훈,장준호)에서 장돌목(지현우)과 강소주(서주현)가 본격 연애의 시작을 알리며 달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밀착 스킨십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장돌목은 직접 기타를 치며 강소주를 위한 노래를 불러주는 프로포즈를 했다. 노래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전하며 자신이 더 사랑하겠다는 고백으로 소주의 마음을 사로 잡았고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현우와 서주현이 햇살 밝은날 함께 살고 있는 ‘산운율’ 앞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 뼘이 되지 않는 거리에서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한 눈빛의 지현우의 모습과 놀란 듯 상기된 서주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한층 더 밀착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다정하게 입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촬영현장에서 지현우와 서주현은 리허설부터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연기 호흡을 맞추는 등 남다른 커플 호흡을 보여 줬다.

‘도둑놈 도둑님’ 제작진은 “장돌목과 강소주가 어린 시절부터 가져온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을 통해 사랑꾼의 면모를 제대로 확인 할 수 있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 장면을 기대 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도둑놈 도둑님’은 20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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