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 예리가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Red Velvet 1st concert ‘Red Room’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걸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 예리가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Red Velvet 1st concert ‘Red Room’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그룹 레드벨벳이 “소녀시대, 샤이니 선배들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레드벨벳 예리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레드벨벳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 룸’ 기자 간담회에서 “19일 공연에 소녀시대 태연·윤아·효연, 샤이니 민호 선배가 응원 왔다. 깜짝 방문에 힘을 많이 얻고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예리는 “이전에는 우리가 객석에서 무대 위 선배들을 봤는데 이제는 우리가 무대 위에서 객석에 있는 선배들을 보니 기분이 이상했다”고 덧붙였다.

레드벨벳은 지난 18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레드 룸(Red Room)’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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