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남궁민이 마련한 커피차 /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배우 남궁민이 마련한 커피차 /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배우 남궁민이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백수찬 감독을 위해 지난 19일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남궁민은 커피차에는 ‘백수찬 감독님! ‘다시 만난 세계’ 끝까지 파이팅 하세요”라는 문구를 적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궁민의 첫 지상파 출연작이었던 SBS 드라마 ‘대박가족’에서다. 당시 백수찬 감독은 조연출이었다. 이후 둘의 인연은 SBS ‘냄새를 보는 소녀’와 ‘미녀 공심이’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조작’의 촬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백수찬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남궁민의 진심이 돋보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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