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펜타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펜타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보이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초고속 행보를 잇는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오후 텐아시아에 “펜타곤이 9월 6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3집 ‘세레모니(CEREMONY)’ 후 약 3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 것이다.

펜타곤의 지난 활동곡 ‘예뻐죽겠네’는 세련된 멜로디와 감각적인 랩,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최근 리더 후이가 작곡한 워너원의 ‘에너제틱(Energetic)’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 ‘네버(NEVER)’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음악 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펜타곤이 선보일 새 음악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펜타곤은 지난해 10월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국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3회 티켓을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시켰다. 일본에서는 3월 데뷔 앨범 ‘고릴라(Gorilla)’로 타워레코드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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