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김희선, 김선아 / 사진제공=JTBC ‘품위있는 그녀’ 영상 캡처
김희선, 김선아 / 사진제공=JTBC ‘품위있는 그녀’ 영상 캡처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의 김희선과 김선아가 소희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18일 방송되는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김희선)과 박복자(김선아)는 풍숙정의 오풍숙(소희정)과 만남을 가진다.
지난 방송에서 오풍숙은 박복자를 질투해 그를 해치기 위해 독이 든 참복죽을 선물했다. 그러나 안태동(김용건)이 죽을 먹은 뒤 응급실에 실려가면서 우아진과 박복자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다.
우아진은 오풍숙을 추궁하며 그녀의 숨겨진 의도를 찾기 위해 애쓴다. 그동안 이성적인 판단으로 시청자들의 ‘사이다’ 역할을 해온 우아진이기에 이번에도 품위를 느낄 수 있는 대응을 할 것을 예감케 한다.
박복자는 오풍숙을 찾아가 간담을 서늘케 만들 예정이다. 간병인에서 신분이 상승한 자신을 질투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오풍숙을 가만히 두진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품위있는 그녀’는 19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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