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빅뱅 태양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태양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태양의 솔로 앨범 ‘화이트 나이트(WHTIE NIGHT)’가 16일 발표 후 아이튠스 23개국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앨범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태양의 ‘화이트 나이트’가 정상을 차지한 국가는 프랑스,멕시코, 홍콩 ,싱가포르, 대만, 브루나이, 캄보디아, 칠레, 콜롬비아, 덴마크, 도미니카 공화국,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태국, 바하마, 터키, 베트남 등이다. 이로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화이트 나이트’는 태영이 앨범 콘셉트부터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를 비롯해 더블랙레이블의 신진 작곡가들과 협업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타이틀곡 ‘달링(DARLING)’과 서브타이틀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은 태양의 음색과 감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태양은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어느 때보다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 ‘오빠 생각’ JTBC ‘아는 형님’ SBS ‘판타스틱 듀오’ 등에 출연하고 오는 26~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 월드투어 ‘화이트 나이트’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11개국 19개 도시 투어를 이어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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