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lsh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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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 문성근이 8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선근은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조작’ 기자간담회에서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해서 처음에 긴장을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는 촬영이 기다려진다. 생각했던 장면들이 기대한 수준으로 만들어질 때 굉장히 기쁘더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문성근은 “극중 캐릭터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많이 물어보는데 전체적으로 어떻게 마무리 될 지는 아직 모르겠다”면서 “재밌다고 입소문이 많이 나있던데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홍보했다.

그러면서 “1회부터 6회까지 무료로 공개돼있으니까 먼저 봤으면 좋겠다. 중간 유입자는 내용을 못 따라 갈 것이다”면서 “앞부분을 먼저 보라고 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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