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조작’ 방송화면
사진=SBS ‘조작’ 방송화면
SBS 드라마 ‘조작’의 엄지원이 남궁민과 기싸움을 펼쳤다.

8일 방송된 ‘조작'(연출 이정흠, 극본 김현정)에서는 한무영(남궁민)과 권소라(엄지원)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소라는 한무영에게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한무영은 “내가 여기까지 온 이유, 설명했잖아요. 어쩔 수 없이 벌인 일이라구요”라고 반발했다.

하지만 권소라는 “불공정한 수사를 받았다면 정식으로 항의 했었어야죠. 검찰에 제보를 하는 게 옳았어요”라고 차갑게 답했다. 한무영은 “5년 전에 나는 감히 당신 같은 사람하고 말을 섞을 수도 없었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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