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오는 11월 돔 투어를 개최한다. 5년 연속 여는 것으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다.

빅뱅은 11월 18~19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을 시작으로 교세라 돔(오사카), 나고야 돔, 도쿄 돔 등 4개 돔에서 13회 공연을 연다. 이를 통해 64만 6000여 명의 관객과 만난다.

빅뱅의 돔 투어는 2012년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데뷔 10주년 투어의 마지막 공연까지, 돔 투어로만 350만 95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투어에 앞서 현재 월드투어 중인 지드래곤도 3개 도시 5회 공연으로 돔 투어를 실시한다. 26만 명 규모다. 멤버 대성은 단독으로 홀 투어를 개최한다. 18개 도시에서 39회 공연하고, 8만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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