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파니-서성민 부부가 애정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솔로오열 특집! 이 커플 실화임?’편에서는 미나&류필립, 이파니&서성민 등 2쌍이 출연해 달달한 사랑 토크를 선보인다.

이파니의 남편 서성민은 평소 ‘아들 바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첫째 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파니는 “서성민이 나와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첫째 아들에게 친아빠가 아니라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않도록 항상 숙제 검사를 도맡아 하며 아들의 생활 패턴에 다 맞춰 함께 한다”고 말했다. 아들에게 지극 정성을 다하는 서성민의 행동에 이파니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저렇게 하구나라고 느낀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파니&서성민 부부는 이혼을 할 뻔했을 정도로 크게 싸웠던 일화도 공개했다. 화가 난 서성민은 집을 나가기 위해 짐을 챙겼고 문득 남편의 빈 지갑이 떠오른 이파니는 남편의 지갑 속에 몰래 수표와 편지를 넣어놓았다고 밝혔다. 부부 싸움 와중에도 남편을 살뜰히 챙기는 이파니의 사랑꾼 면모가 어김없이 드러났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비디오스타’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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