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2’ 화면 캡쳐 / 사진=tvN 제공
‘소사이어티 게임2’ 화면 캡쳐 / 사진=tvN 제공
개그맨 장동민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2’를 통해 다시 한 번 ‘갓동민’이 될 수 있을까?

‘소사이어티 게임2’가 오는 25일 밤 11시 30분에 처음 방송한다. ‘소사이어티 게임2’는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루어진 통제된 원형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3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다. 다수의 결정을 따르는 사회와 소수의 권력이 이끄는 사회로 나뉘어 권력과 생존에 대한 특별한 실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즌2에 출연하는 장동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장동민은 뛰어난 판단력과 집중력으로 tvN ‘더 지니어스’의 ‘블랙가넷’ 편에 이어 ‘그랜드 파이널’에서까지 우승을 차지했다. 승부사 기질과 비상한 두뇌회전을 지닌 장동민이 이번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갓동민’의 전설을 다시 쓸지 주목이 된다.

7일 제작진이 공개한 ‘소사이어티 게임2’의 티저 영상에는 전 출연진이 원형마을에 입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동민·엠제이 킴·줄리엔 강·이천수·조준호·유승옥·박광재·이준석·김광진·고우리·정인영·구새봄·캐스퍼·학진·권민석·김하늘·정은아·김회길·알파고·손태호·박현석·유리 등 ‘소사이어티 게임2’의 새로운 주민들이 원형마을에 첫 발을 들이는 순간이 긴장감 있게 담겼다.

우월한 몸매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 줄리엔 강은 물론 라이벌도 관심을 샀다. 두 정당인인 이준석과 김광진, 국가대표 출신 스포테이너인 이천수 대 조준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유승옥과 엠제이 킴 등의 대결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진은 “지난 7월 출연자들이 원형마을에 모여 13일 간의 생존경쟁을 벌였다. 더욱 막강해진 주민들이 새롭게 진화된 규칙과 이전보다 흥미로운 도전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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