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서인국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서인국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관계자는 4일 텐아시아에 “서인국과 논의 끝에 각자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면서 “서인국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09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우승한 서인국은 2010년 첫 소속사로 젤리피쉬를 택해 지난 7년 동안 동고동락했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OCN ‘38사기동대’, MBC ‘쇼핑왕 루이’ 등을 성공시키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서인국은 지난 3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4일 만에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후 두 차례 재신체검사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인한 병역 면제(5급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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