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JTBC ‘팬텀싱어2’ 예고편 캡처
사진=JTBC ‘팬텀싱어2’ 예고편 캡처
JTBC ‘팬텀싱어2’가 시즌1을 뛰어넘는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첫 방송을 앞둔 ‘팬텀싱어2’ 제작진이 3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훈남 참가자들의 긴장하는 모습과 첫 무대를 본 ‘팬텀싱어’ 프로듀서들의 반응이 담겨있다. 참가자들은 “너무 어려워졌다. ‘팬텀싱어2’”, “차라리 시즌1에 나올걸. 이런 생각도 했다”, “내가 어떻게 여기서 살아남을까”라고 소감을 전하며 더욱 강력해진 ‘팬텀싱어2’를 예고했다.

참가자들과 처음으로 만난 ‘팬텀싱어2’ 프로듀서 윤종신·윤상·김문정·마이클리·바다·손혜수의 반응도 공개됐다. 윤상은 “저런 친구들을 여기서 만나나”라고 놀라움을 전했고, 손혜수는 “시즌1을 훨씬 뛰어 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는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지금까지 이런 목소리를 들은 적은 처음”이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김문정 음악 감독은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미치겠다”라며 심사의 어려움을 토로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팬텀싱어2’ 예고 영상은 네이버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즌1을 뛰어넘는 놀라운 참가자들의 첫 무대와 ‘팬텀싱어2’ 프로듀서와의 만남은 오는 11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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