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N ‘원나잇 푸드트립’
사진=tvN ‘원나잇 푸드트립’
올리브 TV 여행 프로그램 ‘원나잇 푸드트립’의 장도연이 폭풍 먹방 후 “홍콩 갑부가 부럽지 않다”고 만족했다.

2일 방송되는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 에서는 정준하-장도연-이특이 여행 둘째 날 아침을 맞아 각각 나고야-홍콩-스위스의 특별한 조식을 맛본다.

원조 식신의 위엄을 떨치고 있는 정준하는 먹방을 위해 이른 아침 조깅에 나섰다. 이어 이자카야를 찾은 정준하는 닭날개 튀김을 한 입에 넣은 후 뼈만 나오게 하는 놀라운 발골 스킬을 선보였다. 또 환상의 일식 안주 삼총사를 맛보고 연신 먹방을 이어갔다.

무서운 기세로 역전을 노리는 장도연은 주윤발의 단골 식당으로도 유명한 조식 카페를 찾았다. 홍콩 사람들이 조식으로 즐겨 찾는 마카로니 수프를 흡입하며 전날 마신 맥주를 해장했다. 이어 홍콩인들의 당일치기 여행지인 라마 섬을 찾아 메뉴판보다 더 화려한 비주얼의 해산물 요리를 맛봤다. 사람 머리크기만한 도미 대가리까지 야무지게 먹은 장도연은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기차 먹방의 로망을 가지고 있었던 이특은 아름다운 알프스의 풍경을 만끽하며 아침을 먹는 ‘빙하특급열차’에 탑승했다. 이 곳에서 풍경과 먹방이 결합된 뷰(view)먹을 선보였다.

‘원나잇 푸드트립’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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