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신서유기4’ 화면 캡쳐 / 사진=tvN 제공
‘신서유기4’ 화면 캡쳐 / 사진=tvN 제공
tvN ‘신서유기4’ (연출 나영석·신효정)에서 식사를 쟁취하기 위한 요괴들의 혈투가 벌어진다.

지난주 방송된 ‘신서유기4’에서는 베트남의 북부 산악도시 사파로 향하는 야간 열차에서 펼쳐진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끝없는 헛추리를 거듭해 범인을 추리하는데 실패했다.

오늘(1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는 지난 깟빠섬에서 펼쳐진 ‘나나매점’을 잇는 ‘나나레스토랑’이 열린다. 단 10분만 열리는 레스토랑에서 요괴들은 정답을 맞춰야 점심을 먹을 수 있고, 못 맞추면 다음 문제를 맞추기 위해 바나나를 먹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알아보자 베트남, 배워보자 베트남3’에서는 밥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대신 반찬은 문제를 맞춰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 맨밥으로 배를 채우게 되는 요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어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기상미션인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2’에서는 요괴들의 본능적인 싸움이 마치 동물의 왕국을 연상시킨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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