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님과 함께2’
/사진=JTBC ‘님과 함께2’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의 윤정수와 김숙이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와 지옥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8월1일 방송될 ‘님과 함께2’에서 김숙은 최근 살이 오른 윤정수를 위해 숀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윤정수는 내심 서구 스타일의 여자 트레이너를 기대했지만 숀리가 등장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말까지 더듬었다.

윤정수의 심각한 몸 상태를 살펴본 숀리는 “옛날 황금 팬티 입고 활동했던 때의 초심이 생긴다”며 일명 ‘정수 뱃살 잡는 저승사자’로 변신했다. 이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준비해 지옥의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숀리의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함께 받던 김숙은 온몸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우리 내일 못 일어나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했다.

윤정수는 숀리에게 “이제 그만 집에 가시는 게 어떠냐”라며 “이제 그만”을 외쳤다.

숀리와 지옥의 다이어트를 경험한 ‘쇼윈도부부’ 윤정수-김숙의 에피소드는 오는 8월1일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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